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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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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리브스가 읽어주는 신학자와 그 신학에 관한 이야기 마이클 리브스가 읽어주는 신학자와 그 신학에 관한 이야기
처음 읽는 신학자
마이클 리브스/장호준/복있는사람/조정의 편집위원


유스티누스, 이레나이우스, 아타나시우스, 아우구스티누스, 안셀무스, 토마스 아퀴나스... 잘 모르는 사람에게는 공룡 이름처럼 들리는, 교회사에 있어서 공룡만큼이나 오래된 신학자들의 이름입니다.이 사람들의 이름과 삶, 그리고 그들의 신학을 꼭 알아야 할까요? 알면 무슨 유익이 있을까요?저자인 마이클 리브스(Michael Reeves)는 한국에 소개된 책들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역사 신학에 정통한 학자이자 목사입니다. 여러 조직신학의 주제들을 역사 신학과 더불어 설명하는 실력이 탁월합니다. 개인적으로 미국에서 열렸던 쉐퍼즈 콘...
기독교 정체성에 대한 혼란은 교회론에 대한 무지와 외면에 있다 기독교 정체성에 대한 혼란은 교회론에 대한 무지와 외면에 있다
성도의 어머니, 교회
김민호/도서출판 회복의교회/김성욱 명예편집위원


기독교 정체성에 대한 혼란은 교회론에 대한 무지와 외면에 있다이 책은 저자께서 교회론을 주제로 두 곳에서 행한 다섯 편의 설교를 엮은 것입니다. 존경하는 교회 개혁자 칼뱅 목사님은 "하나님께서 아버지가 되시는 자들에게는 교회가 또한 어머니가 되도록 하셨다."라고 말씀하며 교회의 위치를 강조 했습니다 사실 작금의 시대처럼 기독교가 반지성적이고, 감정에 치우치고 기복적인 모습을 보인 적이 없다고 생각될 만큼, 사람들은 성경을 공부하고 교리를 아는 것에 관심이 없습니다. 저자의 예리한 지적처럼 현 시대 기독교의...
설교자가 쓴 산상수훈 해설서 설교자가 쓴 산상수훈 해설서
산상수훈, 그 속에 길이 있다
송다니엘/토브북스/송광택 편집고문


설교자가 쓴 산상수훈 해설서   독일의 신학자 게르하르트 마이어는 <마태복음> 주석(진리의 깃발)에서 말하기를, “산상수훈에 접근하는 자는 거대한 첩첩산중에 들어가는 것 같은 느낌을 가진다. 이러한 산맥에서 계속해서 새로운 산 정상과 깊은 골짜기에 발견하게 되어 도전이 끊이지 않는다. 산상수훈에 대한 완벽한 해설집은 아직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라고 했다. <산상수훈, 그 속에 길이 있다>의 저자 송다니엘 목사는 선교사 출신이다. 그는 한인 목회로 전향한 후, 설교를 위해 게르하르...
다시 확인하는 루터, 처음 시작하는 츠빙글리 다시 확인하는 루터, 처음 시작하는 츠빙글리
처음 시작하는 루터와 츠빙글리
주도홍/세움북스/고경태 편집위원


다시 확인하는 루터, 처음 시작하는 츠빙글리 2019년 츠빙글리, 개혁교회 종교개혁500주년기념대회 대회장인 주도홍 교수(백석대)가 <처음 시작하는 루터와 츠빙글리>를 출판했다. 이 사역에 세움북스(대표 강인구 장로)가 동역하여 소개하는 것은 모두에게 유익하다. 세움북스가 기독전문학술도서를 주도할 수 있는 유력한 출판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교보문고에 배열된 세움북스의 두 책은 교회와 사회에 종교개혁 시대를 좀 더 친숙하게 인도하는 것 같다.  1519년 1월 1일 한 칸톤(Canton)인 취리히 그로스뮌...
참된 선한 목자이신 주님의 위대하심 참된 선한 목자이신 주님의 위대하심
양과 목자
필립 켈러/생명의말씀사/김성욱 명예편집위원


약 20년 전 쯤 망고맛 아이스크림이 유행할 때가 있었습니다. 마침 지인 중 한분이 동남아 여행을 다녀와서는 망고에 대해 설명을 해주시는데, 씨가 전체의 반 이상을 차지하고, 잘 익은 노란 과육은 당도가 상당히 높고 특유의 달콤한 향이 난다고 설명해 주었습니다. 그로부터 약 10년 후 진짜 망고를 먹으며 그분의 설명이 떠올랐습니다. 사진과 설명, 그리고 망고맛 아이스크림을 통해 간접적으로 알고 있던 망고의 실체를 몸소 경험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아! 그때 설명을 들었던 그 말이 이 뜻이었군!" 하고 되뇌었던 것이 생각났습...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가는 역사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가는 역사
함께 세상으로: 사도행전
마이클 와겐멘/이여진/이레서원/방영민 편집위원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가는 역사   예수님의 이야기 사도행전은 하나님의 교회가 탄생하고 성장해가는 놀라운 역사를 볼 수 있다. 이 이야기는 단순한 교회의 이야기가 아니라 교회의 머리되시는 예수님의 이야기이다. 예수님께서는 공적 사역을 행하기 전에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셔서 본격적으로 하나님 나라의 일들을 수행하신다. 그는 가시는 곳마다 어둠을 물리치고 귀신을 쫓아내고 새 나라가 도래하였다는 것을 선언하셨다. 그는 가시는 곳마다 기존의 질서를 허물고 새로운 질서가 나타났다는 것을 선포하셨다.  예...
루이스의 아름다운 대속 이야기 루이스의 아름다운 대속 이야기
사자와 마녀와 옷장
C. S. 루이스/시공주니어/나상엽 편집위원


이처럼 아름다운 대속(代贖)의 이야기를 만나본 적이 있는가? 이 어린이 동화는 사실(事實, 史實)보다 더 진리에 가깝다. 어쩌면 벅찬 진리를 드러내는 데에는 역사 보다는 문학이 더 제격이라 할 수도 있겠다. 진리는 아름답기 때문에. 여기 가공의 세계 속에서 일어난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다. 마녀의 저주로 온통 겨울뿐인 세계에 한 영웅이 봄을 가져다주는 이야기다. 황량하고 거친 돌 세계가 생명의 온기와 기쁨(joy)으로 가득 찬 세계로 화하는 이야기다.  어쩌면 너무도 뻔한 이 이야기 속에 온통 보석 같은 진리가 가득...
교회, 생명을 품고 함께 세상으로 교회, 생명을 품고 함께 세상으로
함께 세상으로: 사도행전
마이클 와겐맨/이여진/이레서원/정현욱 편집인


교회, 생명을 품고 함께 세상으로  교회는 항상 초대교회 시절을 갈망한다. 현대의 교회는 모순과 갈등, 반목과 타락이 교회 안에 가시처럼 박혀있다. 현재의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적절한 대안이 있다면 초대교회로 돌아가는 것이다. 오순절 성령 강림으로 인해 폭발적으로 성장했던 교회, 핍박과 역경 속에서 부흥했던 교회. 우린 그런 환상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수많은 사람들은 ‘초대교회로 돌아가자’고 외친다. 그러나 현대교회가 다시 초대교회로 돌아갈 수 있을까? 그것은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초대교회는 역사의 한 시간 속에...
츠빙글리 종교개혁 1519년, 500년 뒤 한국 교회 츠빙글리 종교개혁 1519년, 500년 뒤 한국 교회
한 권으로 읽는 츠빙글리의 신학
주도홍 외 10인/세움북스/고경태 편집위원


츠빙글리 종교개혁 1519년, 500년 뒤 한국 교회취리히 종교개혁자, 울리히 츠빙글리(Ulrich Zwingli, 1484년 1월 1일 - 1531년 10월 11일)   1517년 마르틴 루터가 비텐베르크 예배당 정문에 게시한 "95개조 반박문"을 게시한 500년 뒤, 독일 교회, 세계 교회 그리고 한국 교회는 500년을 기념해서 성대한 행사를 개최했다. 그리고 울리히 츠빙글리가 1519년 1월 1일, 취리히 그로스뮌스터교회에서 마태복음 첫 설교를 한 날을 스위스 종교개혁의 원년을 삼았다. 한국 교회는 주도홍 교...
마가가 들려주는 편지 마가가 들려주는 편지
마가가 전하는 예수이야기
베르너 H. 켈버/김태훈/감은사/방영민 편집위원


마가가 우리에게 주는 편지   복음을 이해해야 한다 마가복음은 예수님의 삶과 죽음에 대하여 익명의 그리스도인이 쓴 것이다. 그러나 책의 저자는 ‘마가’라 전제하고 이 글을 통해 예수님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마가복음 안에 있는 파편적인 사건을 가지고 교훈하고 설교하기를 좋아했던 사람들에게 마가복음 자체가 들려주는 예수님에 대한 계시를 밝혀준다.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갈릴리와 가버나움과 예루살렘과 유대와 이방땅을 넘나들며 길 위에서 배 위에서 복음을 가르쳐준다.  마가복음은 하나님의 아들의 복...
그 어떤 설교보다 설득력을 가진 말 그 어떤 설교보다 설득력을 가진 말
더 나은 삶을 위하여
오그 만디노/문진출판사/조미숙


 사실 난 '몇 가지 ...한 규칙'이라는 제목이 붙은 베스트셀러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이 책은 나와 절친한 친구가 감동을 받은 책이라고 소개를 해주어 그 자리에서 구입을 하긴 했지만 바쁜 삶에 묻혀 책꽃이에 그대로 남겨둔 채 오랜 세월 잊고 지내온 게 사실이다. 그러다가 마침내 한가한 시간을 얻어 본서를 읽게 되었다.  사실 난 예전에 국어교사를 오래 재직하며 많은 책을 접해 왔고, 남편 또한 책과 관련한 일들을 했었기 때문에 우리 집은 왠만한 서점을 차릴 만큼의 책들로 가득했다. 그런데 그 많은 책들 중에...
교리는 영속적 가치가 있는 보물이다! 교리는 영속적 가치가 있는 보물이다!
교리교육의 역사
정두성/세움북스/김성욱 명예편집위원


교리는 영속적 가치가 있는 보물이다!기독교의 역사는 성경의 역사이며, 성경의 역사는 곧 교리의 역사입니다.간만에 재미와 유익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책을 읽었습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교회사를 통해 초대교회를 시작으로 16세기 교회개혁(종교개혁)의 시대, 16-17세기 신앙고백서들이 활약했던 시대와 더불어 한국교회의 초기부터 살핀 교리교육의 역사를 다루고 있습니다. 초대교회의 세례 준비자와 세례교육, 그리고 세례 받은 이후의 교육을 위해 교리교육이 강조되었던 것을 살피는 내용에서, 특별히 세례를 준비하는 기간이 2-3...
창조 이해를 창세기 1-11 주해로 밝힌다 창조 이해를 창세기 1-11 주해로 밝힌다
창조에서 홍수까지
양승훈/CUP/고경태 편집위원


창조 이해를 창세기 1-11 주해로 밝힌다창조 연대기 논쟁, 진화론, 진화론적 창조론(유신론적 진화론), 창조론 등은 한국 교회에서 점점 더 이해를 위해서 논의가 깊어지고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많은 논의가 반드시 유익한 것은 아니다. 어느 선까지 가서 논의를 중지하고 기독교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한다면 논쟁과 형제의 유대 관계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필자는 기독교의 기본 임무는 “복음을 땅끝까지 전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정확하게 이해하여 전하게 위해서 논의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논의하기 위해서 복음 전함을 멈추거나 역...
영국 사람이 밝힌 잉글랜드의 종교개혁 영국 사람이 밝힌 잉글랜드의 종교개혁
영국의 종교개혁
디아메이드 맥클로흐/한동수/CLC/고경태 편집위원


CLC 출판사에서 디아메이드 맥클로흐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고, 영국의 종교개혁은 그의 4번째 시리즈이다. 5번째 시리즈는 <그리스도교의 역사와 침묵>인데, 2017년에 출판됐다. 4번째 시리즈는 영국에서 2017년에 출판되었고, 2018년에 번역되어 출판되어 시리즈에 어떤 해프닝이 있다고 생각했다. 맥클로흐가 2017에 출판한 것이 2018년에 소개되었다면 즉각적으로 우리에게 소개된 것이다.  <영국의 종교개혁>의 원제는 All Thing made New: Writing on the Reformatio...
내가 본 ‘하나님의 소원’ 내가 본 ‘하나님의 소원’
하나님의 소원
전용근/크리스찬북뉴스/채천석 발행인


내가 본 ‘하나님의 소원’ 이 책 「하나님의 소원」은 특별한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라, 어느 보통사람이 자신의 인생에서 겪고 느꼈던 삶의 애환과 통찰을 다루고 있다. 저자는 화목한 가정에서 태어나 그 누구보다 부모님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랐다. 아들이 귀한 집안이었기 때문에 부모님들은 장남인 저자를 특별히 아꼈으며, 우유도 제대로 못 먹고 자랐던 어려운 시대에 저자는 염소우유를 매일 먹을 정도로 부모님의 극진한 사랑을 받고 자랐다고 회상한다.  저자의 어머니는 새벽기도를 거르지 않고 매일 출석할 정도로 남다른 신앙을...
시편은 왕의 이야기이다 시편은 왕의 이야기이다
새로운 시편 연구
방정열/새물결플러스/방영민 편집위원


시편은 왕의 이야기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이 조상들에게 약속한 땅 가나안에 들어왔다. 이곳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고 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전략적으로 지리적으로 고립된 지역이고 늘 주변국들에게 침략당하고 공격당하는 지역이다. 서쪽으로는 블레셋이 약탈하고 국경을 넘어왔고 동쪽으로는 모압과 암몬이 경쟁상태에 있었다. 북으로는 앗수르가 있고 남으로는 애굽이 있으니 사방이 적으로 둘러싸인 곳이다.  이들에게 땅은 영적인 온도계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 안에 거할 때는 이른비와 늦...
그리스도 닮은 정중함 그리스도 닮은 정중함
무례한 기독교
리처드 마우/홍병룡/IVP/박상돈 편집위원


그리스도 닮은 정중함사회 및 문화 변혁 운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공통된 고민거리가 있었다면 아마 그것은 “어떠한 태도와 방식을 견지하면서 그러한 변혁 운동에 참여할 것인가?”라고 하는 문제일 것이다.그런데 이러한 사회 참여 문제를 개혁주의 입장에서 이미 명쾌하게 정립한 것으로 정평이 난 세계적 석학 리처드 마우(Richard J. Mouw)의「무례한 기독교」를 접한다면 누구든 막혔던 그 내면의 안목과 시야가 활짝 트여지는 듯한 생생한 느낌을 갖게 될 것이다.특히 ‘비일상적인 정중함’(Uncommon Decency)이라는 이...
자리가 사람을 만들 수 있나? 자리가 사람을 만들 수 있나?
직분을 알면 교회가 보인다
이성호/좋은씨앗/방영민 편집위원


자리가 사람을 만들 수 있나?교회가 회복되어야 한다는 말을 많이 한다. 그만큼 교회가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다는 반증일 것이다. 교회가 스스로 고치지 못하니 이제는 세상의 법정에서 교회를 재판하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고 살아내야 할 교회가 말씀을 등지면서 살아 왔으니 부패해지는 것은 당연한 결과이다. 이전에 청문회에서 부동산 투기와 관련하여 질의를 하는 중에 서로를 향해 ‘권사, 집사’라 하며 싸우는 장면을 본 적이 있다. 온 세상이 부끄러웠다.   교회의 타락과 변질에 대한 다양한 원인과 해결책을 ...
서양사상을 조명한 최고의 지성사 서양사상을 조명한 최고의 지성사
유럽 근현대 지성사
프랭클린 보머/현대지성사/송광택 편집고문


서양사상을 조명한 최고의 지성사 저자에 의하면, 사상사란 역사와 철학의 경계선에 위치하여 그 지향점을 공유하는 사색과 관련된 학문이다. 사상사는 대체로 지성사라는 이름아래 집단적 사회적 현상의 일환으로서의 사상을 다뤄왔다. 사상을 사상가의 개별적인 내면세계로부터 끄집어내어 역사적 사회적인 상황과의 관련에서 조명해 온 것이 지성사라고 할 수 있다. 750여 쪽에 이르는 이 저작을 해독하는 키워드는 유럽의 근현대사에 있어 항구적으로 제기된 물음들 이다. 즉 그것은 신, 자연, 인간, 사회, 역사라는 다섯 가지 주제이다. 본서의...
내가 내 교회를 세우리니 내가 내 교회를 세우리니
교회를 부탁해
김민석/새물결플러스/방영민 편집위원


내가 내 교회를 세우리니  김민석 작가의 작품은 만화라는 도구로 성경과 신학을 접목하여 대중과 현대인들에게 기독교를 소개한다. 이러한 작업은 믿음의 초보자들과 일반인들에게 기독교와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지를 소개하는 좋은 초청장이다. 그러나 그의 작품은 신앙 초창기에 있는 사람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기존 성도들에게도 신선한 자극과 도전을 준다. 이미 세상의 뉴스를 통해 고발당하고 빌라도의 법정에서 수치를 당하는 기독교와 교회에게 그의 작품은 잠자는 영혼을 깨우는 확성기가 되고 있다.  이 책은 이미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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